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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골프용품선택및관리요령

시인답게 2007. 7. 8. 13:13

골프용품 선택 및 관리요령

<볼>


1. 선택가이드  

a. 구조    

       투피스 볼 : 커다랗고 견고한 알맹이가 들어있으며 실리콘으로 커버되어 있으며, 비거리와 내구력을 향상시킨다. 

      쓰리피스 볼 : 작고 견고한 액체로 된 알맹이를 탄력적인 소재로 둘러쌓아 감은 후, 다시 전체를 부드러운 발라타고무로  커버했다. 백스핀과 제구력이 뛰어나다.

 

       세번째 구조는 다목적 볼을 만들기 위해 포피스(four-piece)만큼 많은 다층구조로 디자인 되어있다.

   

b. 코어(핵)

  • 견고한 코어는 고력의 고무나 저항력이 비슷한 혼합물로 만들어진다.
  • 크고 견고한 코어는 비거리를 향상시키는 투피스 볼에서 찾아볼 수 있다. 좀 더 작은 이러한 견고한 코어는 향상된 타구감과 제구력을 위한 쓰리피스 볼에서 볼 수 있다.
  • 다른 쓰리피스 볼은 타구시 탄도를 줄이고 감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액체로 가득 찬 내부 코어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볼들은 또한 그린주위에서 보다 정확한 정밀도를 줄 수 있도록 볼이 회전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마치 지구와 같이 골프볼은 그 코어(중심핵)으로부터 에너지를 받게 되는 것이다.

c. 커버

  • 써린은 모든 투피스 볼과 일부의 쓰리피스 그리고 다층으로 된 볼을 감싸고 있는 내구력이 있고 저항력을 줄일 수 있는 소재이다.
  • 써린볼은 일반적으로 더 멀리 나아가고 발라타고무로 감싸여진 볼보다 덜 회전한다.
  • 일부의 써린은 제구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 부드러운 커버를 만들기 위해 다른 소재들과 혼합되어지기도 한다.
  • 발라타고무로 커버된 볼은 더 부드럽고, 따라서 더 잘 긁히고 상처가 나기 쉬우나 강화된 감을 가질 수 있다.

d. 딤플

  • 모든 골프볼은 제조업체마다 다소의 차이가 있지만 약 300~500개 정도의 딤플을 가지고 있다.
  • 딤플 모양과 깊이는 볼이 잘 맞았을 경우 (회전이 아닌) 볼의 공기역학에 영향을 준다.
  • 크고 깊은 딤플은 탄도를 높인다.
  • 작고 얕은 딤플은 탄도를 낮추고 드래그(끄는것)를 줄인다.

e. 콤프레숀(압축)

  • 볼은 임팩트후 잠깐동안 원형에서 타원형으로 그 모양을 변환시킨다.
  • 견고한 코어의 볼은 80, 90 또는 100 콤푸레숀(압축)까지 가장 부드러운 것부터 가장 딱딱한 것까지 등급이 나뉘어져 있다.
  • 비록 콤퓨레숀(압축)이 비거리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할지라도 볼이 클럽헤드에 맞는 순간의 감각에 영향을 준다.
  •  대부분의 프로선수들은 콤푸레숀(압축)이 100인 바위같이 딱딱한 볼을 선호한다. 그러나 비기너들이나 단타자들은 아마 더 부드럽고 콤푸레숀(압축)이 낮은 볼을 선호할 것이다.
2. 손질하는 법

  • 홀과 홀 사이를 이동하거나 그린위에서 볼에 묻어있는 찌꺼기나 습기 등을 닦아낼 때에는 백에 있는 타월을 사용하라. 작은 얼룩이나 흙이 딤플에 묻어 있을 경우 볼의 비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매 라운드후에는 젖은 천으로 볼을 닦아내라. 만일 볼이 낡았다면 연습용으로 활용하라.
  • 볼은 사용할 때까지 원래의 포장상태로 두어라. 이는 또한 사용한 볼과 사용하지 않은 볼을 따로 보관할 수 있도록 해준다.
  • 기온은 골프볼에 많은 영향을 준다. 여름철이 아닌 경우, 코스위가 아니라면 기온이 최소한 72도 정도되는 곳에 보관하라. 기온이 매우 낮은 곳에 보관되어진 볼은(특히 코어부분) 비거리에서 50야드 이상의 손해를 가져올 것이다. 만일 밤새도록 차가운 차트렁크의 골프백에 골프볼을 보관했다면 볼의 코어가 다시 원상태로 회복될 때까지는 12시간 정도 걸린다. 

 

<골프백>


일부 골퍼들은 코스에서 골프백을 자신의 수하물로 여긴다. 골프백은 원래 목적인 클럽보관이외에도 분류된 많은 포켓들을 가지고 있어 라운딩하는 동안 골프볼과 다른 모든 악세서리들, 그리고 다른 소지품들을 잘 정리해서 넣어둘 수 있다.

 

프로선수들은 대개 크기가 큰 경기용백을 사용하며 캐디들에 의해 운반되어진다.

이 백에는 클럽을 보호하기 위해 천으로 된 커버들을 포함하여 모든 볼과 호각들이 들어있으며, 또한 4시간의 경기동안 필요할 수 있는 모든 것들 즉, 여분의 골프화나 우비, 충분한 수건,

심지어는 약간의 간식까지도 넣을 수 있을 만큼 커다란 주머니도 있다.

경험이 많은 골퍼들은 대개 전동카트나 풀카트에 싣거나 매고 다니기에도 수월하도록 경기용백보다는 크기가 작은 것을 사용한다.

비기너들은 무게가 가벼운 캐리백을 들고 시작하기를 원할 것이다. 비록 플레이어들이 카트를 함께 이용할지라도 골프장에서는 대개 각자 백을 사용할 것을 요구한다.


1. 선택가이드

  • 무게 → 어떤 백들은 10파운드 정도의 무게가 나가기도 하는데 이는 카트의 뒤에 올려놓았을 경우에는 상관없지만 만일 4~5마일이나 되는 가파른 코스를 끌고 다녀야 한다면 보통일이 아닐 것이다. 백의 무게는 5파운드 이하가 적당하다. 또한 요즘은 대부분의 백들이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되어있어 예전의 가죽백보다는 더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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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깨끈의 디자인 → 최근에 디자인 된 백들은 골퍼들의 어깨에 무게를 덜어주고 있다. 두줄로 된 어깨끈의 구조는 무게를 백 전체에 골고루 분산시켜 줌으로써 마치 배낭처럼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어깨끈은 받침이 잘 대어져 있어야 하며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정이 가능해야 한다. 백의 손잡이는 백이 클럽으로 채워졌을때 균형이 잘 잡히도록 해야 한다.
  • 크기 → 골프백의 크기는 대개 34~35인치 정도이거나 퍼터를 포함한 모든 클럽의 샤프트를 넣을 수 있을만큼 충분히 크다.
  • 분리대 → 백안에 클럽들을 잘 분리해서 보관할 수 있어야만 어떠한 긁힘 없이 아이언을 찾을 수 있다. 백를 제조하는 업체들은 서로 다른 타입의 클럽들을 따로 보관할 수 있도록 백의 윗부분에 분리대를 넣고 있다. 일부 백은 깊이가 14나 되는 벨벳으로 된 분리대를 두어 각각 클럽의 샤프트와 그립을 보호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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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머니 → 적어도 한 브랜드의 백에는 14개의 주머니가 있다. 대부분의 비기너들은 각각의 용도를 찾아내는데 약간의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들은 지갑이나 잔돈, 티, 마커, 볼, 썬크림, 비옷, 스코어카드, 신발, 장갑, 스넥, 리페어툴, 그리고 꼭 필요하다면, 휴대폰 등의 소지품들을 넣어둘 수 있는 칸막이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매우 편리하다. 여유있을때 각 지퍼들을 확인해 두라.
  • 다른 부분들 → 백의 꼭대기에 부착되어 있는 비올때 쓰는 덮개는 클럽들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클럽들을 운반하기 편리하게 해준다. 대부분의 백에는 우산을 꽂을 수 있도록 양쪽에 한쌍의 고리가 달려있다. 또 다른 것으로는 백을 세울때 똑바로 세워놓을 수 있도록 사용되는 가벼운 알루미늄 막대로 되어있는 도구가 있다.

2. 손질하는 법

  • 백의 모양을 망가뜨리지 않도록 백을 얌전하게 다루라.
  • 카트를 이용할 경우에는 백이 확실하게 잘 고정되어 있는지 확인하라.
  • 백안에 젖은 수건이나 축축한 클럽, 그리고 다른 장비들을 두지마라. 어떠한 종류의 습기일지라도 누적이 되면 장비들을 약하게 할 것이다.
  • 매번 백을 사용한 후에는 수건으로 잘 닦아 두어라.
  • 사용하지 않을때는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백을 보관하라. 차 트렁크안의 극심한 기온의 변화는 백과 그 내용물들(클럽 등)을 망가뜨릴 수 있다.
  • 어깨끈이 닳거나 약해지면 즉시 교체하라.

 

 

<골프화 및 양말>

 

골프신발

일반적으로 라운드동안 골프화가 견디어 내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라. 거기에는 끊임없는 땅구르기와 골퍼들이 풀스윙할 때의 회전, 그리고 땅에서 묻어나는 습기와 화학비료, 올라야 할 가파른 코스들, 파고드는 모래들, 건너야 할 아스팔트 카트도로들, 지나다녀야 할 깊은 풀숲들, 그리고 쉽게 거닐 수 있는 잘 정돈된 그린들이 있다는 점이다.

만일 골퍼가 6천야드에 달하는 코스를 걷는다면 신발은 4마일 이상의 운동을 하는 셈이다. 골퍼가 카트를 타고 돌더라도 한 라운드에 적어도 1~2마일 정도는 걷는다. 이것이 왜 골프화를 선택할 때 신중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이유다. 좋은 골프화는 가볍고 수축성이 좋고 편안할 수 있도록 유연성과 내구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골프양말

골프코스위에서는 좋은 양말의 가치를 과소평가하지 말라. 좋은 양말은 편안한 쿠션을 주어 발에 물집이 잡히지 않도록 하며 또한 의상에 액센트를 줄 수도 있다. 자연섬유로 만들어진 양말은 발을 건조하게 유지하는데 아주 적당하다. 일부 회사에서는 골프들을 위해서 발꿈치에 쿠션을 댄 양말을 특별히 별도로 디자인하기도 한다. 비록 흰색의 골프양말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바지아래라면 더 어두운 계열의 면양말도 무방하다.


1. 골프신발 선택가이드

  • 트랙션(Traction)

    지난 10년전까지 골프화에 달린 일반적인 스파이크의 소재는 금속이었다. 그러한 전통적인 스파이크는 이제 대부분 고무로 본을 떠서 만들거나 둥근 쐐기모양의 고정구와 비슷하다. 대부분의 골프장에서는 그린을 망치기 쉬운 금속스파이크로 된 골프화의 사용을 금하고 있다.

    만약 금속스파이크로 된 골프화를 가지고 있더라도 많은 골프장에서 약간의 비용을 지불하고 좀 더 부드러운 스파이크나 대용품으로 교체할 수 있다. 일부 새로운 모델의 골프화는 보다 안정되게 설 수 있도록 스파이크가 없는 트랙션구조을 가지고 있다. 트랙션은 특히 다양한 지형의 코스에서 중요하다.

  • 구조

    가죽으로 된 신발갑피는 전반적으로 편안한 합성소재로 되어있다. 좋은 방수소재는 습기를 막아주고 신발내부에 공기가 통하게 한다. 끈으로 묶도록 되어있을 경우에는 너무 죄이지 않고 넉넉한 것이 좋다.

    대개가 폴리우레탄이나 에틸비닐의 아세테이트로 만들어지는 신발바닥 중간부분은 쿠숀이 좋아아하며 어느정도는 충격을 흡수할 수 있어야만 한다. 대부분 고무로 만들어지는 신발바닥의 바깥쪽은 스파이크를 부착하는 부분이다. 따라서 튼튼해야만 할 것이다.

  • 디자인

    전통적으로 골프화는 일반의 구두와 비슷하게 디자인 되어졌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는 선수들이 신는 운동화와 비슷하게 고무로 본을 떠서 만든 견고한 밑창을 대도록 만들어지고 있다. 옛날식의 '브로그(골프화)'는 윗부분에 '킬티'라고 알려진 가죽으로 된 커버가 달려있어서 신발사이로 모래 등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었다. 신발의 스타일이나 색을 선택하는 것은 플레이 할 골프장의 형태보다는 전적으로 개인적인 취향에 달린 것이겠지만 일부 배타적인 골프장에서는 '말쑥'한 '흰색'의 골프화를 신도록 요구하기도 한다.

2. 골프신발 손질하는 법

  • 골프신발은 끊임없는 주의를 필요로 한다. 일년이나 이년 정도의 방수보장은 좋은 생각이다. 물론 플레이어가 웅덩이속으로 들어가거나 워터해저드에 빠진다면 발이 젖지 않은 방도는 없겠지만 말이다.
  • 골프를 칠 때는 좋은 질의 선수용 양말을 착용하라. 이는 발을 편안하게 하고 땀을 흡수할 뿐만 아니라 골프화에도 좋기 때문이다.
  • 각각의 티샷지역에서 솔이 제공된다면 신발 밑바닥에 끼어있을 수 있는 미물질 등을 제거할 수 있도록 신발을 닦아주는 것이 좋다.
  • 매 라운드후에는 수건을 이용해서 신발내부에 생긴 습기나 신발에 묻어있는 풀 또는 다른 오물들을 깨끗이 제거하라. 신발바닥에 끼어있는 이물질들을 제거할때는 작은 솔이나 청소도구를 사용하라. 또한 가끔씩은 가죽클리너를 사용하여 신발을 닦아주라.
  • 신발끈은 최소한 일년에 한번은 교체하라.

  • 신발바닥의 고정구가 낡았거나 평평하지 못하다고 느껴질땐 교체하라. 고무로 된 고정구는 단지 몇차례의 라운드를 견딜 수 있을 뿐이다.
  • 골프화는 차트렁크가 아니라 건조하고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보관하라. 만일 열이나 습기에 방치되어 있었다면 그 신발은 더이상 골프화로써 가치가 없는 것이다. 특히 신발 밑바닥의 바깥부분은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갈라져 버리기 쉽다.
    -골프용품관리에서-
출처 : 예쁜미소를 머금은 나
글쓴이 : 하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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