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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저자 싸인 본 증정■

■(알림) 저자 싸인 본 증정■ 교보문고와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네이버 등 온. 오프 라인에서 김원식 신간 [누구도 기다리지 않는 사람] 시집을 판매중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예술 문화원 창작 기금으로 발행되었기에, 부족한 시집을 굳이 구입 광고는 하지않겠습니다. 다만 신간 시집을 구매하신 독자분께는, 저자 싸인 본 1권을 100분 한정으로 저의 답례로 선물하겠습니다. ■ 저자 / 010 3456 - 5180으로 주소 남겨주세요. ■추천사 이정하(시인) 김원식 시인의 시를 읽다 보면 가슴이 턱턱 막혀온다. 담담히 말하곤 있으나 그 어느 하나 절절하지 않은 게 없기 때문이다. 나도 모르게 눈물을 쏟기도 했는데, 그러고 나니 마음이 평온해졌다.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어서 그의 시에는 풍경이 ..

김원식 시인 [누구도 기다리지 않는 사람] 출간

김원식 시인의 다섯번째 시집 [누구도 기다리지 않는 사람] 출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장애인 예술문화원 창작 기금으로 출판되는 김원식 시인의 다섯번째 시집 [누구도 기다리지 않는 사람]이 출간되었다. (사)한겨레문인협회 회장이며 천상병 문학제 대회장인 김원식 시인이 지난 3년 동안 동해와 설악의 품에서 벼리고 벼린 총 80편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시집은 제 1부 아주 오래된 잠깐, 제 2부 누구도 기다리지 않는 사람, 제 3부 신 관동별곡, 제 4부 꽃잎 한 장 나부끼는 동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의 오랜 시적 화자인 그리움과 사모곡, 꽃과 자연, 눈물 나이의 애절한 이별을 승화시킨 주옥 같은 서정 시편들이, 이 가을 독자들의 마음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리라 사료된다. 중앙대 교수 이승하 시인이 발문을..

보도자료 2023.09.14

4월의 詩

화우 花雨 어쩌면 4월에 내리는 비는 꽃숭어리 같은 울음일지도 몰라 슬픔을 관통한 상처자리에 핀 꽃들의 서러운 눈물일지도 몰라 아득한 허공의 푸른 절벽을 단박에 뛰어내린 꽃들의 결별 사월이 지는 울음일지도 몰라 (e북 시집 '사각바퀴' 수록) ■세상을 가시듯 봄비가 내린다. 꽃들의 울음주머니가 꽉 찼나보다. 난분분한 봄날의 결별들, 지상의 화인이 되겠구나. 낮달이 된 슬픔이 떠있는 빗 속 우체국에 들린다. 수취인불명, 그리움을 부치지 못했다. 여여!

문학창작지원금 천만원 선정

난분분한 시절인연에 취해 사치를 부렸다가 근신 중이다. 소나기처럼 후드득 지는 목련꽃 같은 세월을, 나만 허덕허덕 모질게 오래 산 것인지. 이내 34년 시살이가 얼마나 하찮고 부족했으면, 한글 공부에 더 정진하라고, 창작 기금 천만원을 준다고 한다. 넙죽 받기도 그렇고, 숙제처럼 좋은 시 한 편 쓰라면 깜냥도 안돼서, 저 지는 벚꽃잎처럼 고민이 구만구천두다. 어이할까나. 여여!

그냥, 불현듯 이는 그리움도 있다.

연말이면 불현듯 그리운 얼굴들이 있다. 그냥 밥 한끼 먹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 각자의 무게를 견디며 잘 살아낸 인연들에게 감사드린다. 모처럼 한양 도성 스케줄이 4개나 있어서 오래 함께 하지 못해 송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명처럼 종각역에서 시객의 '#눈물소리'를 만나 세모의 그리움이 축축했다. 눈물나이의 #이정하 시인에게 늦은 위무의 말을 전한다. 여여! #시집사각바퀴 #눈물소리 #종각역 #충정로역 #태능입구역 #수유역 #신당역 #지하철시

제18회 천상병문학제는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 제 18회 천상병문학제 개최공고 ▣ ■천상병문학제 개최공고■ 제18회 천상병문학제와 제11회 산천재 시화전이 10월17일 (토) ~ 10월18일 (일) 산청군 선비문학관과 산천재, 지리산 중산리 귀천시비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사)한겨레문인협회와 한국시사랑 문협이 공동 주최하고 산청군이 주관하는 금년 문학제는 코로나로 인해 임원들과 개인 참가자로 축소된 행사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산천재 시화전은 변함없이 진행되오니 아래 일시까지 작품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 행사 일정》 1. 행사 일시 : 2020년 10월 17일(토) 오후 2시 30분 ~ 20일(일)문학기행 1. 집결 장소 : 10월 17일(토) 오후 1시, 단성 IC 단성식당 , 개인 카풀출발 1. 산천재시화전 시화작품 ■마감일 : 2020, ..

천상병문학제 2020.08.06

이령 시인을 읽는다. - 삼국유사 대서사시 - 사랑편

이령시인을 읽는다. 삼국유사 대서사시 - 사랑편 천 년 전 사랑의 온도와 이별의 습도를 체감한다. 이제, 연애시의 기준을 이령 이전과 이후로 구분 해야겠다. ‘이별은 사랑 이전에 시작된다.' 이 한 문장이 절창의 서곡이었다. 눈물나이의 가슴팍을 관통하는 화살촉 같다. 잠시 시집을 덮는다. 다음 장을 담기에는 아직, 내가 마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 등 뒤에 꽃을 두는 일은 서사적이다 밤보다 깊은 새벽을 밝히는 현재의 일이다 가고 올 시간의 흔적을 보듬는 일 이별의 비수와 비가를 숨기기엔 이 계절이 너무 짧다 너를 품어 꽃을 피웠지만 자리마다 물컹하다 모든 서사는 지금, 바로 지금 서정적으로 완성된다 (중략) 너를 건너왔으니 나를 데려와야지 - 백률사에서 5 일부. 나를 데려와서 완성할 서사는 어떤 서정으..

한겨레문학 신인문학상 발표

m.gwbiz.kr/72824 [강원경제신문] ‘한겨레문학 신인 문학상’ 당선자 발표 ▲ 한문협 김원식 회장 한겨레문학 신인문학상 ‘시 부문 서호식, 하치영’당선. 한겨레문학대상 당선작 없음. 심사위원장 강희근 교수 발표.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사)한겨레문 m.gwbiz.kr ■한겨레문학 신인문학상 발표■ 한겨레문학 2020년 상반기 신인문학상 시부문 수상자를 발표합니다. □시 부문 당선자 : 서호식. 하치영. 두 분 큰 축하를 드리며 문운장구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전국에서 신인문학상과 한겨레문학대상에 응모해 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0년 5월 18일 심사위원장 강희근 시인 한겨레문학 발행인 김원식 #한겨레문학#한겨레문인협회#김원식회장#발행인김원식#이승하시인#e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