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의 사람 시, #장웅상 시인을 읽는다. 한 편의 시가 독자에게는 종교적 치유와 위안을 줄 수도 있다. 필자를 포함하여 시인 다운 시인을 만나기가 쉽지않은 현실이다. 필부는 詩도 자퇴하고, 둔세자로 세상 밖 유배지로 왔지만, 그래도 만나야 될 필연이 분명, 있다. 성정이 고아하고 겸손한 사람, 12개의 학위를 가지고도 공부를 게을리 하지않는 선비, 1만 시간이 넘는 지식나눔 봉사를 하는 사람. 1년 전부터 필부가 12년 동안 섬기고 있는 #새에덴교회와 소강석 담임목사님의 말씀으로 신실하고 순종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 그가 바로 30년 전 훌륭한 영어강사와 학원장으로 인연을 맺은 장웅상 박사다. 영문학 박사, 국문학 석사 외 11개의 학사 학위를 소지하고, 사) 한겨레 문인협회 분과회장인 장시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