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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킹 크림슨 - 에피탑

시인답게 2008. 7. 24. 15:29


Epitaph / King Crimson (킹 크림슨)

[King Crimson Photo - 60K]

♬Epitaph / King Crimson (킹 크림슨) The wall on which the prophets wrote Is cracking at the seams Upon the instruments of death The sunlight brightly gleams 예언자의 말이 새겨진 벽의 이음새들이 갈라지고 있어요 죽음의 도구들 위에 햇빛이 밝게 번쩍입니다 When every man is torn apart With nightmares and with dreams Will no one  lay the laurel wreath When silence drowns the screams 모든 사람이 악몽과 꿈으로 갈가리 찢길 때는 적막이 비명을 삼켜버리고 나면 아무도 월계관을 씌워 주지 못해요 Confusion will be my epitaph As I crawl a cracked and broken path If we make it we can all sit back and laugh But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Yes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내 묘비엔 혼란이란 말이 새겨질 거예요 갈라지고 깨진 길을 기어가 길을 다 가면 편히 앉아 웃을 수 있겠죠 하지만 내일 난 울게 되지 않을까 두려워요 내일 난 울게 되지 않을까 정말 두려워요 Between the iron gates of fate The seeds of time were sown And watered by the deeds of those Who know and who are known 운명의 철문들 사이에서 아는 자들과 알려진 자들의 하는 짓들로 시간의 씨앗들은 뿌려지고 물뿌려졌습니다 Knowledges are deadly friends If no one  sets the rules The fate of all mankind I see Is in the hands of fools 아무도 규칙을 정하지 않으면 지식은 죽음을 불러오는 친구 인간의 운명은 바보들의 손아귀에 있네요

출처 : 백두대간 경남동우회
글쓴이 : 하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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