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스크랩] 900명을 만난 카사노바의 눈물

시인답게 2010. 12. 10. 20:36

 

 

 

 

 

 

 

 

 

 

 

 

 

 

 

 

 

 

 

 

 

최정이다

 

이글을 적어놓고 수많은 고민을 했다.

 

왜 굳이 개인적인 이야기를 꺼내면서 사람들에게 악플을 받을려고 작정을 하는가?

 

하지만 꼭 여자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도 있었고

 

필자 스스로 반성도 해보고 싶고 이글을 통해서 지금까지 만났던 여자분들에게

 

용서까지는 바라지 않아도 이해라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글을 적는다.

 

 

☞900명 여자를 만난것이 사실일까?

 

여러 인터넷이나 케이블방송에서 300명 500명이라는 소리는 들어보았서도

 

900명이라는 소리는 처음 들어본다라고 말을 할것이다

 

굳이 필자가 900명이라는 숫자를 써서 그들보다 내가 더 많이 만났다라고

 

자랑을 하려고 이 숫자를 적어놓은것은 아니다.

 

단지 지금까지 만난 여자들을 대충 계산을 해보니까 이정도 숫자가 되니까 적어놓은것뿐이다.

 

그러면 그런 여자들을 어디서 다 만났는가?라고 궁금해할것이다

 

대부분의 여자들을 길거리나 공공장소에서 섭외를 많이했다.

 

필자가 저번에도 한번 포스팅으로 이야기를 했지만

 

길거리에 이쁜여자를 보면 반사적으로 무조건 따라가서 연락처를 어떻게든 받는다라고

 

이야기를 한적이 있을것이고 이것이 정말 치유할수없는 불치병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본격적으로 여자를  어떻게 사귀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일단 일년동안 보통 70명의 여자를 만나는데 중요한것은 길게 사귀지 않는다.

 

가장 길게 사귀었던것이 한달이다

 

그리고 사귀자라는 말도 하지 않았다.

 

왜? 사귀자라는 말을 해서 헤어질때 골아파지는것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여기서 사람들이 의문점이 들것이다.

 

대부분의 남녀사이가 만나서 남자가 여자에게 마음에 들기위헤서는

 

그여자가 이남자를 좋아하는 시간이 필요한것이 사실인데...

 

어떻게 며칠만에 여자를 꼬실수가 있는가?라고 물어볼것이다.

 

"보통의 남녀사이의 연애를 살펴보면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게되면 그여자한테 밥도 사주고 영화도보고 술도 마시고

문자도 넣고 전화도 하고 그렇게 남자가 노력하는것이 보이고 진심이 보이기 시작할때

남자가 고백을 하면 여자들이 그 고백을 받고 사귀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정말 대부분의 연애가 이렇게 이루어진다.

 

보통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런식으로 거의 연애를 했을것이고 사랑을 했을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 여자분들에게 한가지 물어보고 싶은것이 있다.

 

꼭 저런식으로 해서 남자를 사귄것은 아니지 않는가?

 

꼭 시간이 많이 걸려서 남자를 사랑한것만은 아니지 않는가?

 

여자는 사랑하려고하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라고 말을 한다

 

여자는 뚝배기같은 존재라서 사랑의 불이 활활 타오려고하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라고 한다

 

but 이것은 정말 일반적인 남성분들이 이여자한테 작업을 걸었을때 이야기이다.

 

일반 가스렌지로 뚝배기를 불을 붙이는것보다.

 

업소용 가스렌지로 뚝배기 그릇을 달구면 더 빨리 끓는다.

 

여자한테 어떻게 해주고 어떤식으로 접근하고 믿음을 주느냐에 따라서

 

여자들도 많이 달라진다라는것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바람둥이들을 보면서 알게된 사실

 

 오프라인인든 온라인이든 "내가 내다"라고 대놓고

 

바람둥이다, 카사노바다, 여자좀 만나서 울려보았다라고 하는 사람들 많이 보았다.

 

여자들이 꼭 알아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몇가지 짚고 넘어가자.

 

 

첫번째 "길거리에 연락처 물어보는 사람치고 바람둥이 아닌 사람없어"

 

얼굴이 좀 이쁘거나 또는 괜찮은 외모를 가진 여성분들같은 경우에는

 

길거리에서 여러사람들에게 연락처를 가르쳐 달라고 물어볼것이다.

 

그 순간적인 길거리 헌텅을 하는 센스에 또는 그남자의 모습에 반해서

 

연락처를 주고 만남을 가지고 그남자가 마음에 들어서 좋아했던적도 있을것이다.

 

여기서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일것 같은가?

 

그 남자가 당신이라는 한여자한테만 그렇게 작업을 했겠는가?

 

설사 순진한 사람이라고 하여도 여자한테 연락처를 물어보아서

 

그여자와 잘되었다라고 하여도 그 한번 잘된 경험이 있기에 그 용기가 있기에

 

길거리에 또다른 이쁜여자가 눈에 들어오면 가서 또 물어본다.

 

오죽했으면 픽업아트라는 직업이 생기고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사람들이 생겼을까?

 

 

두번째 "그남자의 능력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다"

 

필자가 여자분들에게 가장 한심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어떤 부분인줄 아는가?

 

그남자의 옷차림이나 그남자의 자동차나 그남자의 명품컬렉션으로 그남자를 평가한다

 

필자가 잘 알고있는 바람둥이 남자의 작업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면

 

그 바람둥이의 작업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강남역 근처에 사람들이 많이오는 커피숲에 혼자 앉아 있다.

 

테이블위에 B사의 로고가 밝힌 자동차 키를 꺼내놓고

 

시계는 P사를 차고있고 라이터는 D사이고 담배는 시가를 핀다.

 

그리고 옷차림은 몇가지 명품을 돌려가면서 옷을 입고있다.

 

또 잘생기고 키크고 몸매좋은 외모덕에 앉아있어서 화보같다라는 소리를 듣는다.

 

중요한것은 그것이다.

 

두시간만 앉아있어도 연락처를 물어오는 여자들이 두세명은 된다라는것이다.

 

이 바람둥이가 정말 능력이 좋을까?

 

이 사람같은 경우에는 구로구의 한 허름한 모텔에서 달방생활을 하고 있다

 

직업은 어느바의 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일것 같은가?

 

이 바람둥이가 그것을 진실되게 여자한테 이야기를 할것 같은가?

 

이남자가 명품시계를 차고 명품옷을 입고 외제차를 타니까

 

BAR사장이 되는것이고 이남자가 정말 능력이 좋고 부모잘만난것 같고 그렇게 되는것이다

 

그남자의 옷차림이나 그남자의 능력적인 부분에서 절대로 속지 말아라.

 

 

세번째 "바람둥이 남자들은 여자에게 들이대는 패턴이 있다"

 

바람둥이 남자들의 패턴을 여러가지를 살펴보면

 

여자들을 많이 만나면서 그 여자들의 마음을 잘알게되고 여자들이 좋아하게끔 만든다

 

가장 큰 바람둥이 남자들의 특징중에 하나를 이야기를 하자면...

 

[이여자를 꼬시는데 무슨짓이든 못하겠는가?]라고 생각을 하는것이다.

 

어떤 여자분이 필자에게 연애상담을 내용을 보내면서 이런말을 했다.

 

"그남자가 나에게 명동에서 사랑한다라고 외치고 했단 말이에요"

 

이게 진심일까?

 

그 순간에는 진심이다.하지만 단지 이여자를 꼬시기위한 외침밖에 안된다

 

바람둥이들은 이런생각을 많이한다.

 

지금 이순간 내가 이것을 하면 이여자한테 어떤 효과가 나타날까?

 

내가 여기서 사랑한다라고 외치면 이제 이여자가 나를 확실하게 믿겠지라는

 

확신이 들면 하루종일 외치라고하면 하루종일 외칠수 있는것이 바람둥이다.

 

 

어느 능력좋은 바람둥의 패턴은 어떤줄 아는가?

 

그사람은 여자를 만나서 고급스럽고 비싼곳에서 식사를 하고

 

두세번 만나다가 백화점에 데리고가서 명품핸드백을 하나 사준다.

 

그리고는 그날 저녁에 차를가지고 모텔로 안내를 하면

 

10명의 여자들중에서 거의 8명정도는 모텔로 간다라는것이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겠는가?

 

분명히 여자분들은 "명품핸드백에 넘어가는 여자라면 안봐도 뻔하다"라고 말하지만

 

그 사람이 명품핸드백을 사줄때

 

"내가 명품핸드백을 사줄테니까 너 나랑 한번 자자"라고 대놓고 이야기를 하겠는가?

 

절대로 저렇게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온갖 미사어구를 다 가져다 붙이고 그리고 가슴아픈 사연등등을 이야기를 하면서

 

이여자에게 아주 특별한 선물이라는것을 강조하면서 사준다.

 

그 바람둥이의 패턴과 생각은 그것이다.

 

어차피 내가 여자를 한두달정도 만나면 돈3백-5백정도는 쓰는데..

 

빨리 이여자를 얻고싶다 이것이다.그러니까 돈 3백이든 5백이든 투자를 할수 있는것이다

 

그 투자를 해보니까 또 여자들이 빨리 얻어졌던것이 사실이니까.

 

 

☞900명을 만난 카사노바의 진심어린 반성과눈물

 

필자가 지금까지 여자를 만나면서 가장 여자분들에게 미안했던것은

 

여자분들은 나에게 진심이었는데 나는 그저 여자에게 진심이 아니었다라는것이다.

 

그 진심이 아니었다라면 여자에게 감언이설이나 미사어구를 쓰면서 표현하지 말았어야 했다.

 

"평생 함께 하자"

"너는 정말 결혼하고 싶은 여자다"

"이제 나도 나이가 있는데 너같은 여자랑 만나서 결혼해야지"

"너의 사랑한다라는 말에 후회되지 않도록 해줄께"

 

이런 말들을 여자한테 숨쉬듯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눈물까지 흘려가면서

 

그렇게 여자앞에서 연기를 하고 무릎을 끓고했던 지난날의 모습에 후회를 한다.

 

블로그를 통해서 수도없이 남자의 속마음이나 남자의 진실에 관해서

 

많이 이야기를 하고 포스팅을 하고 했던 이유는 간단하다.

 

"더이상 바람둥때문에 상처받는 여자분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라는 작은소망이다.

 

물론 나혼자서 이렇게 한다라고 해서 그것이 얼마나 많은 여자분들에게

 

변화를 주고 반성을 하게 만들줄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단 한명이라도 남자를 보는 눈이 조금이라도 달라진다면

 

그 남자의 행동이나 눈빛이나 말들이 진실이 아니고 단지 꼬시기 위한 작업이라는것을

 

알게된다면 그것으로 블로그를 하는 최고의 보람을 느낄수 있을것 같다.

 

 

비록 필자는 진실된 사랑을 한번도 해보지 못한 패배자가 되겠지만

 

그것은 지금까지 내가 여자를 만나면서 그여자들한테 주었던 상처에 비하면 별것 아닌것이다.

 

하루에도 수도없이 생각하는것이 있다.

 

언제가는 누군가에게 용서를 구할 기회만 있다면 그 용서를 구하고 싶다.

 

그 여자분들에게 두들겨맞든 고소를 당해서

 

결국에 죽게되고, 감방에 들어가게 된다라고 해도 내가 지은 죄라면 충분히 받아야 하는것이다.

 

지금와서 알게된 늦은 진실이 하나 있다.

 

"여자는 남자를 사랑할때.... 진심으로 모든것을 다 해주는 사랑을 한다"

 

 

 

 

 

오늘 이글을 적은 목적이 무엇일것 같은가?

 

지금까지 수도없이 악몽에 시달려왔다.

 

이유도 모르는채, 단지 밤마다 옆에 여자가 없으면 악몽에 시달려 왔다.

 

약도 먹어보고 술도 많이 마셔보고 그렇게 했지만 결과는 똑같았다.

 

내가 잘못한 사람이 누구일까?

 

나한테 원한을 가진 사람들은 누구일까?

 

살아오면서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어본적이 없는데 딱 하나 걸리는것이 있더라.

 

그것은 여자에게 사랑가지고 장난쳤던 지난날의 모습이다.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 서리가 내린다"

 

이말이 진실인지 가짜인지 정확하게 알고 싶으면 여자 사랑가지고 장난쳐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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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친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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