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아래 청록 농장에 있는 소나무인데요
수령 백 몇년인가. 아무튼 싯가가 일억이 넘는다나요
근데 이 작품을 십 수년간 애지중지 가꾼 예술가님은
그 돈에도 결코 팔지 않겠답니다
왜냐고요. 저 금강송과 인연이 있는 주인은 따로 있는 법이래요
혹시 제가 주인?
아무튼 제가 형오형 잘 꼬셔서 공짜로 ~
저 소나무 가지 사이로 해가 뜨고 달이 떠서 앉은 모습을 상상 해 보세요
출처 : 일억에도 안 판다. 세한도 ?
글쓴이 : 시사랑 원글보기
메모 :
'포토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천상병 시인 미망인 목여사님과 (0) | 2006.05.21 |
---|---|
[스크랩] 끌려가는 정태춘 (0) | 2006.04.23 |
문학기행에서 (0) | 2006.02.15 |
청매실 농원에서 (0) | 2005.05.17 |
[스크랩] 간담회 때 송윤아씨~!! (0) | 2005.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