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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기와장을 격파하는 것은 많이 볼 수 있지만
맨손으로 대리석을 격파하는건 보기 드물죠
지난 주말 2006택견배틀 결승전 폐막식 시연에서
맨손으로 대리석을 격파하는 사나이가 나타났습니다^^
먼저 앞서 진행된 다른 시연들 입니다
3,4위 전에 앞서 귀여운 꼬마 아이들의 시연
은행강도를 때려잡는 상황을 연출한
은행 CF와 멋진 시연의 접목^^
택견배틀의 스타 슬로우걸의 올해 마지막 시연
드디어 맨손으로 대리석을 격파할 사나이
장태식님께서 등장하셨습니다
장태식님은 인간극장 무림일기와 영화 거칠마루의
주인공으로 택견을 널리 알리셨습니다
오늘 시연에서는 대리석을 받침대나 고정핀 등을 이용한 트릭으로 격파하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이 그냥 들고 있는 상태에서 택견 기술로 격파 하신다고 합니다
첫번째 격파
진짜 대리석이 나무 송판 격파되듯이 간단하게 두동강 났습니다
이번엔 다른 기술로 시도
이번에도 쉽게 성공!
오랜 수련으로 팔과 손이 엄청났습니다
팔뚝 두께가 거의 제 종아리에 가까운^^;;
상처도 많이 보였구요
이번엔 손등으로
(초점이 잘못맞았네요ㅠ.ㅠ)
정말 놀라웠습니다^0^
격파된 대리석
그리고 멋진 시연들이 계속 되었습니다
혼자서 4명과 대결하는 시연
시연이 모두 끝나고
성대명륜과 경북성주전수관의 마지막 결승전이 치뤄졌습니다
결승전인 만큼 멋지고 팽팽한 접전 끝에
승리는 작년도 챔프인 성주전수관이 가져갔습니다
마지막 경기에서 성주전수관 선수의 승리장면
두 선수 얼굴에 희비가 교체하네요^^a
이렇게해서 2006 택견배틀은 막을 내렸습니다
정말 그 단단한 대리석을 어떻게 깨는지 대단했습니다
엄청난 수련의 결과겠지요
어린이나 철없는 어른은 따라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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