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스크랩] 최고의 코메디언 최고의 두딸들

시인답게 2007. 6. 22. 17:16






"웃음은 남을 주고 한숨은 내가 갖는다"는

철학으로 평생을 살아온 원로 코미디언

배삼룡씨가 한국 코미디계의 산증인으로

불리며 '웃으면 복이와요'를 통해 시청자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했던  이 시대 최고의

코메디언으로 어렵고 가난한시절  웃음이라는

보약으로, 본인이 바보가  되어 시청자에게

서민의 모습 ,하찮은 모습을 보여 줌으로 서 

 대리만족을 느끼게 하신 배삼룡 선생님은  

현재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사기를 당해    

외롭게 두 따님과 함께 경기도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노환으로 거동도 못하신채 

침상에 누워 2년째 지내신다.

얼마전 선생님댁을 방문 했을때 선생님의

두따님이 지극정성으로 선생님을 수발하고

항상 선생님 겯을 떠나지 않코 소,대변을

받으면서 선생님을 모시고 있는모습이 효녀중의 효녀라는 생각이  든다.

어린시절 아버지와 떨어져 살며 어려운 시절을 보낸 자매들 이지만 이제 늙고 병들어 누워게신

아버님으로 부터 부모의 아니 아빠의 정을 흠벅 느낄수 있고 , 항상존경하고 가슴속에 그리워 하던

아버님을 이렇게나마 가까이에서 모실수있는것이 행복하다고 한다. 

그래서 최선을다해 아버님을 건강을 �아 드리고 , 본인의 소원인 무대에 다시 오르실수 있게

해드리고 싶단다.

가끔씩 양아들인 코메디언 이정표씨 부부가 선생님을 �아뵈고  후배 코메디언 남성남

선생님이 �아 뵙고는 있으나 , 그외 후배들의 발걸음이 없다는게 너무나도 아쉽다.

한국 연예계의 산증인 , 한국 코메디계의 뿌리가 되어주신 선생님을 후배들 이라면 한번씩

 �아뵙는게 도리가 아닐까 한다.

선생님 쾌유 하십시요.

그리고 두따님 힘내 십시요.

 

출처 : 황창주
글쓴이 : 리치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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