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임영조 시인 시비 제막식
2007년 7월 27일(금요일) 오후 2시 충남 보령시 주산면 동오리 보령댐 청기와 휴게공원에서
한국 시인협회 회장 오세영 시인과 시비 제막 추진 위원장인 이근배 시인, 고대 김명인 시인,
오탁번 시인, 한양대 이건청 시인, 서울여대 이숭원 교수, 정채원 시인, 추진위 간사 중앙대
이승하 시인 등 시인협회 시인들과 보령시장을 비롯 지역 문인 등 200여명의 많은 분들을
모시고 스승이신 고 임영조 시인의 시비 제막식이 성대하게 있었다
스승 耳笑 임영조 시인은 1943년 10년 19일 충남 보령시 주산면 황율리 104번지에서 태어나
2003년 5월 28일 과천에서 영면하셨다.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나와 <월간문학> 신인상(1970)을 수상하시고 <중앙일보>-
신춘문예(0971)에 당선함으로써 문단에 나왔으며 눈부신 시작 활동으로 서라벌 문학상, 현대
문학상, 소월시문학상을 받았으며 타계한 이후에는 소월시 문학상 특별상을 수상하였고 국가
는 보관문화 훈장을 추서하였다.
시비 제막식을 무사히 마치게 해주신 추진위원장인 이근배 시인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별히
시비 제작 진행중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끝까지 애를 써 주신 중앙대 이승하
시인에게 작은 도움도 드리지 못한 것에 대한 사죄와 감사를 머리 숙여 올린다.
스승의 시비는 한국 문단에서도 그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작품으로
"물"이란 스승의 작품을 전 시인협회장인 이근배 시인이 직접 글을 쓰셨고 중앙대 양태근 교수가
디자인 및 흉상을 제작하였다.
시비 제막식을 계기로 스승의 가르침을 받들어 부끄럽지 않은 제자로서 시 공부에 열과 성을 다하
겠노라 다짐해 본다.
다시 한 번 고 임영조 시인님의 명복을 빌며 시비 제막식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들께
신의 축복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
2007년 7월 29일 제자 김원식
행사 전 청기와 휴게공원 메바위 앞 시비 공원 전경(고 임영조 시인님의 학창시절 소풍 장소)
행사전 전경2
행사 식순
내빈석 전경
(보령시 신준희 시장 및 추진위원장 이근배 시인, 한국시인협회회장 오세영 시인, 추진위간사 이승하 시인.외)
한국 시인협회 회장 오세영 시인님의 축하 인사말
시비 제막 추진위원장 이근배 시인님의 인사말
흉상과 시비 제막식(이근배, 오세영, 박주택, 이건청 오탁번 시인 및 보령시 관계자)
시비 제막 기념촬영(김명인, 이근배, 오세영, 오탁번 시인님과 임영조 시인님의 흉상)
제막식을 마치고 추진위원인 필자와 추진위 간사인 중앙대 이승하 시인과 함께
스승의 흉상과 고 임영조 시인의 아들 그리고 필자(사진이 좀...,)
(기타 자료 시인협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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