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스크랩] 대통령이 흔든 ‘거꾸로 태극기’

시인답게 2008. 8. 12. 12:19

                            ▲ 이명박 대통령이 9일 베이징 국가올림픽체육관센터에서 열린 한국 대 러시아 여자핸드볼
                            경기를 관전하면서 거꾸로 된 태극기를 흔들며 응원하고 있다.
/베이징=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대통령이 흔든 ‘거꾸로 태극기’ 수사를!
李대통령에게 거꾸로 된 태극기를 쥐어준 간첩을 잡아라
                                                                                                                                   정창인 자유통일포럼 대표
이명박 대통령의 손에 거꾸로 된 태극기를 쥐어준 대통령 곁에 있는 간첩을 잡아라
 
북경에서 개최되는 올림픽 경기 여자핸드볼 게임에서 대통령이 흔든 태극기가 거꾸로 걸린 것이어서 국민을 어리둥절케 하고 있다. 주변의 사람들의 태극기는 정상적인데 유독 대통령이 흔든 태극기만 문제가 있었다. 이것이 우연일까?

우리가 알기에 정부기관 곳곳에 간첩이 침투해 있다. 대통령을 곤혹스럽게 만들고자 한다면 이들은 얼마든지 대통령을 궁지로 몰 수 있다. 이번 거꾸로 걸린 태극기 소동도 이들의 음모가 아닌지 의심스럽다.

공안기관은 그 태극기가 대통령에게 전달되기 까지의 과정을 철저히 수사할 필요가 있다. 우연이라면 지나치게 낮은 확률이다. 그런 확률에 원인을 돌릴 수는 없다. 극히 낮은 확률의 사건이 발생하였다면 그것은 음모일 확률이 높다는 것을 말한다.

그 태극기의 제작과정부터 배송과정 그리고 최종적으로 그 태극기가 포장된 용기에서 풀려 대통령의 손에 쥐어지기까지의 전 과정을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 누군가 대통령을 곤혹스럽게 만들기 위해 의도적으로 개입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제작과정에서 수송과정 그리고 분배과정의 전 과정을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

어쩌면 이번 거꾸로 된 태극기를 보면서 반역세력은 환호성을 올리고 있는지 모른다. 자신들의 숨은 힘을 충분히 과시했기 때문이다. 그 말은 이명박 대통령의 목숨도 자신들의 손아귀에 있다는 것을 과시한 것인지도 모른다. 결코 이번 사건을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이유다. 공안기관은 비밀리에 철저히 이번 사건을 수사하고 정부기관에 침투한 간첩망을 일망타진해야 할 것이다.

[정창인 자유통일포럼 대표: unifykorea.net/] 2008/08/10 [16:29]


<李대통령, `거꾸로 태극기' 응원 논란>
(종합)
靑 "현장서 조달한 태극기중 잘못된게 하필.."
(서울=연합뉴스) 심인성 강병철 기자 = 2008/08/10 19:44 송고

이명박 대통령이 9일 열린 베이징(北京) 올림픽 여자핸드볼 경기에서 위 아래가 뒤바뀐 태극기를 들고 응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대통령은 베이징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핸드볼 B조 우리나라와 러시아의 경기를 관전하면서 중앙의 태극문양과 가장 자리 4괘의 위 아래가 모두 뒤집힌 태극기를 흔들며 응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측은 10일 "현지 응원단으로부터 응원용 태극기 10개 가량을 조달했는데 그중 하필 거꾸로 된 태극기가 이 대통령에게 전달된 것 같다"면서 "응원에 열중하다 보니 태극기가 바뀐 것을 현장에선 아무도 알아채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민주당 조정식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대통령이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며 국정을 거꾸로 하더니 급기야 태극기마저 거꾸로 들었다"고 꼬집었고, 네티즌들도 "국제망신이다"는 등의 댓글을 올리며 비판했다.


   sims@yna.co.kr  soleco@yna.co.kr  (끝)

출처 : (근혜사랑)
글쓴이 : 시골민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