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아니 종종 이 글을 읽어본다.
나에게 마음으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 있던가.
내가 마음으로 의지될 수 있는 사람 이던가.
한 세상 태어나
내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어주고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삶이고 있는가.
나는 누구이고
그대에게 나는 무엇으로 존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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