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시집 '그리운 지청구' 전국서점 및 인터넷 판매중입니다.

시인답게 2015. 10. 14. 15:02

시를 사랑하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스토리문협 회장 김원식입니다.

위중하신 부친께 영원히 늦기전에 관면과 사랑을 전하고자

오래전부터 망설였두번째 졸시집을 27년만에 출판했습니다.

출판사 문학의 전당 고영시인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

이번 시집의 해설은 특별히 중앙대교수인 이승하시인님이

추천사는 천상병귀천문학상을 수상하신 소강석시인님이

수고를 해 주셨습니다.
전국의 모든 서점과 인터넷에서 시집 '그리운 지청구' 구매가

가능합니다. 많은 지청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저자 김원식 배상  연락처 010 3456-5180

=============================================

*서점 구매가 어려우신 분들은 아래 전화로 주문하시면 배송 해 드립니다.

*구입문의 전화 : 010 2315-2215 담당 김혜원 마케팅실장.

 

*그리운 지청구(출판사 문학의전당) 구입가격 9.000원.

*받으실 주소와 주문 수량을 말씀해 주시면 당일 배송을 해 드립니다.
===================================================================

* 아래 사진은 교보문고와 영풍문고에 비치된 시집, 독자 인증샷입니다.

  졸시집이 이 가을, 여러분에게 높은 향기를 선물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학의전당 시인선 216

그리운 지청구 김원식 시집

 

김원식 시집 | 그리운 지청구 | 문학() | 신국판 | 118| 2015107일 출간

9,000| ISBN 979-11-5896-005-6 03810 | 바코드 9791158960056

 

 

[책 소개]

 

꽃이 된 시(), 그 세상을 향한 헌화

 

문학의전당 시인선216. 1988년 시집 꿰맨 글 맞춘 세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원식 시인의 신작 시집. 그리운 지청구는 한마디로 꽃의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집요하리만큼 꽃을 바라본다. ‘이라는 관념을 시로 되살려내는 시인의 시선은 다채롭다. ‘민들레세상의 낮은 곳에만/ 하얀 꽃등을 켜는꽃으로, “달무리 진 시름 한 조각을/ 삯바느질 중인/ 새벽 한 시의 등잔불달맞이꽃으로 그려진다. 그렇다면 등 굽은 달빛이 물 위에 그린 자화상? 이것도 달맞이꽃이다. “삼동에 속곳이 비치도록/ 붉게 우는꽃은? 동백이다. 시인이 시로 피워낸 꽃들은 서정의 문법을 따라 생명력, 자연의 이치, 풍류, 사랑과 그리움 등을 노래하는 한편 아버지와 어머니를, 5월의 광주를, 신앙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자신을 돌아보는 내밀한 시선에서 역사의식으로 또 종교로 옮겨가는 꽃의 서사는 연인과 가족과 사회와 시에 바쳐지는 헌화에 다름 아니다. 다른 동물과 달리 인간만이 꽃을 감상할 줄 안다. 이때 꽃을 꿈이나 아름다움으로 바꿔 부를 수도 있을 것이다.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꽃이 된 시들을 우리에게 선물한다. 펼쳐진 시집의 꽃향기가 짙다.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숨어 피는 백동백  (0) 2017.03.14
제14회천상병문학제 시화, 이별화 / 김원식  (0) 2016.09.26
고추 꽃처럼 피어나다  (0) 2015.07.29
치열한 사랑  (0) 2015.07.21
위대한 진실  (0) 201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