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리조트 벨로체 설경 앞에서 CF 촬영 중 시객도 한 컷)
물안개 머리를 풀어 헤치고 첫 햇살의 구애를 받다가는
서녘 산등성 일몰의 비경 속에 금빛 물결이 일렁이는 곳
밤이면 그리움이 깊은 강별들이 은밀한 밀어를 속닥이는 곳
그 곳에 가면 시객의 빈 낚싯대가 충주호반에 마음을 담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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