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시집 '그리운 지청구'출판 기념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시집의 해설은 특별히 중앙대교수인 문학박사 이승하시인님이 써 주셨고
추천사는 천상병귀천문학상을 수상하신 소강석시인님이 (새에덴교회 담임목사) 수고를 해 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곧 3쇄 출판예정이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이스 및 전국의 모든 서점과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등 모든 인터넷 쇼핑몰에서 시집 구매가 가능합니다. 많은 지청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김원식 배상 연락처 010 3456-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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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지청구(출판사 문학의전당) 구입가격 9.000원.
문학의전당 시인선 216
그리운 지청구 김원식 시집
김원식 시집 | 그리운 지청구 | 문학(시) | 신국판 | 118쪽 | 2015년 10월 7일 출간
값 9,000원 | ISBN 979-11-5896-005-6 03810 | 바코드 9791158960056
[책 소개]
꽃이 된 시(詩), 그 세상을 향한 헌화
〈문학의전당 시인선〉 216. 1988년 시집 『꿰맨 글 맞춘 세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원식 시인의 신작 시집. 『그리운 지청구』는 한마디로 꽃의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집요하리만큼 꽃을 바라본다. ‘꽃’이라는 관념을 시로 되살려내는 시인의 시선은 다채롭다. ‘민들레’는 “세상의 낮은 곳에만/ 하얀 꽃등을 켜는” 꽃으로, “달무리 진 시름 한 조각을/ 삯바느질 중인/ 새벽 한 시의 등잔불”은 ‘달맞이꽃’으로 그려진다. 그렇다면 “등 굽은 달빛이 물 위에 그린 자화상”은? 이것도 달맞이꽃이다. “삼동에 속곳이 비치도록/ 붉게 우는” 꽃은? 동백이다. 시인이 시로 피워낸 꽃들은 서정의 문법을 따라 생명력, 자연의 이치, 풍류, 사랑과 그리움 등을 노래하는 한편 아버지와 어머니를, 5월의 광주를, 신앙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자신을 돌아보는 내밀한 시선에서 역사의식으로 또 종교로 옮겨가는 꽃의 서사는 연인과 가족과 사회와 시에 바쳐지는 헌화에 다름 아니다. 다른 동물과 달리 인간만이 꽃을 감상할 줄 안다. 이때 꽃을 꿈이나 아름다움으로 바꿔 부를 수도 있을 것이다.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꽃이 된 시들을 우리에게 선물한다. 펼쳐진 시집의 꽃향기가 짙다.
[출처] [216] 그리운 지청구 / 김원식 시집|작성자 시인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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