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지청구'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추모 음악회

시인답게 2017. 2. 10. 16:14
한국문협과 한민족평화나눔재단이 함께한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추모음악회를 성황리에 감동적으로 마쳤다. 새에덴교회 담임목사인
소강석시인의 '다시 별 헤는 밤' 시집줄판 기념 추모곡을 저명한 팝페라
가수인 박완교수의 열창으로 오프닝. 가수윤형주 장로의 추모곡과
시낭송 리고 히트곡으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예언자적 제사장으로서의 윤동주의 시세계와 애국 독립시인으로
민족의 별이 된 시인을 추모하고 기리는 가슴 찡한 음악회였다.
자리를 빛내주신 한국문협 문효치 이사장님. 강희근 부이사장님.
이광복 부이사장님께 큰 감사를 드린다. 특별히 귀한 추모 음악회를
마련해 주신 소강석시인께 고개숙여 감사를 올린다.
음악회의 처음과 끝을 함께해 주신 성도들께 애정어린 고마움을 전한다.
시대적 소명을 함께 나눈 한국문협 문우님들께도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
다시, 별 헤는 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