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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천상병문학제는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 제 18회 천상병문학제 개최공고 ▣ ■천상병문학제 개최공고■ 제18회 천상병문학제와 제11회 산천재 시화전이 10월17일 (토) ~ 10월18일 (일) 산청군 선비문학관과 산천재, 지리산 중산리 귀천시비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사)한겨레문인협회와 한국시사랑 문협이 공동 주최하고 산청군이 주관하는 금년 문학제는 코로나로 인해 임원들과 개인 참가자로 축소된 행사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산천재 시화전은 변함없이 진행되오니 아래 일시까지 작품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 행사 일정》 1. 행사 일시 : 2020년 10월 17일(토) 오후 2시 30분 ~ 20일(일)문학기행 1. 집결 장소 : 10월 17일(토) 오후 1시, 단성 IC 단성식당 , 개인 카풀출발 1. 산천재시화전 시화작품 ■마감일 : 2020, ..

천상병문학제 2020.08.06

이령 시인을 읽는다. - 삼국유사 대서사시 - 사랑편

이령시인을 읽는다. 삼국유사 대서사시 - 사랑편 천 년 전 사랑의 온도와 이별의 습도를 체감한다. 이제, 연애시의 기준을 이령 이전과 이후로 구분 해야겠다. ‘이별은 사랑 이전에 시작된다.' 이 한 문장이 절창의 서곡이었다. 눈물나이의 가슴팍을 관통하는 화살촉 같다. 잠시 시집을 덮는다. 다음 장을 담기에는 아직, 내가 마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 등 뒤에 꽃을 두는 일은 서사적이다 밤보다 깊은 새벽을 밝히는 현재의 일이다 가고 올 시간의 흔적을 보듬는 일 이별의 비수와 비가를 숨기기엔 이 계절이 너무 짧다 너를 품어 꽃을 피웠지만 자리마다 물컹하다 모든 서사는 지금, 바로 지금 서정적으로 완성된다 (중략) 너를 건너왔으니 나를 데려와야지 - 백률사에서 5 일부. 나를 데려와서 완성할 서사는 어떤 서정으..

한겨레문학 신인문학상 발표

m.gwbiz.kr/72824 [강원경제신문] ‘한겨레문학 신인 문학상’ 당선자 발표 ▲ 한문협 김원식 회장 한겨레문학 신인문학상 ‘시 부문 서호식, 하치영’당선. 한겨레문학대상 당선작 없음. 심사위원장 강희근 교수 발표.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사)한겨레문 m.gwbiz.kr ■한겨레문학 신인문학상 발표■ 한겨레문학 2020년 상반기 신인문학상 시부문 수상자를 발표합니다. □시 부문 당선자 : 서호식. 하치영. 두 분 큰 축하를 드리며 문운장구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전국에서 신인문학상과 한겨레문학대상에 응모해 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0년 5월 18일 심사위원장 강희근 시인 한겨레문학 발행인 김원식 #한겨레문학#한겨레문인협회#김원식회장#발행인김원식#이승하시인#e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