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283

[스크랩] 개그맨 김형곤 추모 1주년 추모사( 한 숨배 들고 난 후.......,)

오늘 한잔 했습니다. 이 녀석이 갑자기 보고 싶더군요. 영화 타자를 같이 하려다가 못하고 갔는데 오늘 허영만 선생을 만나 대포 한잔 하면서 그만 눈물을 흘렸습니다. 사는게 힘들수록 그리움의 골은 더 깊어지나 봅니다. 부디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 하십시요. 빈 자리가 커 보이는 외로움..

사랑방 2008.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