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름다운 우리말 꼭 살려 쓰고 싶은 우리말이에요 ! 물건 셀 때의 단위를 나타내는 우리말 모래, 흙에 관련되는 우리말 머리 모양과 관련되는 우리말 가축의 나이를 가리키는 순수한 우리말 '새나 짐승, 물고기의 어린 것'을 이르는 이름 농기구와 관련되는 우리말 논밭과 관련되는 우리말 '그릇'에 해당하는 우리말 고.. 창작방 2006.04.19
[스크랩] 詩人/곽재구 곽재구 ▦ 1954년 광주 출생 ▦ 1982년 전남대 국문과 졸업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사평역으로’ 당선 등단 ▦ 1981~87년 ‘오월시’ 동인 ▦ 2001년~현재 순천대 문예창작과 교수 ▦ 신동엽창작기금(1996) 동서문학상(1997) 등 수상 ▦ 시집 ‘사평역에서’ ‘전장포 아리랑’ ‘서울 세노야’ ‘참 맑은 .. 창작방 2006.04.14
[스크랩] 좋은 詩의 조건 1...천박해 보이는 시의 조건 2...<풋내나는 글과 발효된글의 차이> 3...<시에서 만큼은 ..모모인 척 하지 말라> 4...<시를 쓴다는 것은... > 5...<시에서만큼은 띄어쓰기를 무시하자 1...<천박해 보이는 시의 조건> 시가 천박해 보인다.... 이것에 동요할 지는 모르겠다. 다만 내 생각으로는 .. 창작방 2006.04.10
[스크랩] 박재삼/고치고 또 고치고 고치고 또 고치고 박재삼 나는 전에는 시의 초고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었다. 거기에는 언제나 새카맣게 고치고 또 고치고 하여 창피하여 남에게 보일 그런 처지가 아니었다. 그 글씨를 알아 볼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서 나만이었다. 그렇게 자꾸 이 말이 나올까, 저 말이 어떨까 혼자.. 창작방 2006.04.10
[스크랩] 공지/틀리기 쉬운 우리말 틀리기 쉬운 우리말 1. 우리집 골목길은 비뚜로하게 나 있다.(비뚜로 : 비뚤어지게) 2. 소가 언덕배기에서 놀고 있구나.(언덕배기 → 언덕빼기) 3. 딱다구리가 쉴새없이 나무를 쪼고 있다.(딱다구리 → 딱따구리) 4. 땀에서 짭잘한 맛이 났다.(짭잘한 → 짭짤한) 5. 오늘은 페품을 내는 날이다.(페품 → 폐품.. 창작방 2006.04.03
[스크랩] 그가 움직이면 모두 詩가 되었다 그가 움직이면 모두 시가 되었다. 빠블로 네루다 애덤 펜스타인 지음|김현균·최권행 옮김|생각의나무|704쪽|25000원 네루다는 20세기가 인류에게 제안한 모든 열망의 계곡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답파한 시인이다. 그것이 이데올로기이든 에로티시즘이든, 빙벽을 오르는 네루다의 손에는 시(詩)라는 피켈.. 창작방 2006.04.01
[스크랩] 詩人김용택 스물한 살이 되던 해 나는 한 산골의 초등학교 교사가 되어 있었다. 태어나 한 번도 상상해보지 않았던 일이 내게 벌어진 것이다. 이 느닷없는 삶의 전환은 나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싱그러운 스물한 살의 팽팽한 젊음은 그러나 산골 아이들 앞에서 너무나 심심했다. 까만 머리통의 아이들과 작은 들과.. 창작방 2006.04.01
[스크랩] 詩人문태준 문태준 1970년 경북 김천 출생. 1995년 고려대 국문과 졸업. 1994년『문예중앙』신인문학상에 시 「處署」외 9편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함. 시집 『수런거리는 뒤란』 『맨발』 . 현재 ‘시힘’ 동인으로 활동. 『수런거리는 뒤란』서평: 농경 문화의 붕괴와 고아 의식의 징후 / 조기조 문태준씨의 .. 창작방 2006.04.01
[스크랩] 문장 만들기 십계명 문장만들기 십계명 1. 문장성분 사이의 호응이 이루어져야 한다. 문장이 길어지거나 하나의 문장 안에 여러 번의 주술관계가 반복될 때 호응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주어와 서술어만 제대로 맞아도 어색하지 않은 문장이 된다. 또 연관되는 어휘를 서로 가까이 놓으면 어색함을 피할 수 있.. 창작방 2006.04.01
시 창작의 비법은 없다 시 창작의 비법은 없다 -조태일 시인 인간은 노력하면 노력할수록 방황하는 것이라고 괴테는 말했다. 언뜻 들으면 모순된 말 같지만 결코 모순된 표현이 아니다. 방황한다는 의미는 쓸데없이 헤매며 돌아 다니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것을 찾아서 모색하는 것이며, 어느 한 곳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 창작방 2006.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