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바퀴

의암호를 내려다 보는 죽어 천년 고목과 시객 등선 폭포 앞에서 삼악산 정상에서 의암호를 뒤로 하고 순간을 영원으로...,

전남 구례 오산 벚꽃 산행 4/5 ~4/6 무박 섬진강 구례 벗꽃 터널 산행으로 산우님들을 초대 합니다. 희망자는 4/3일까지 운수납자에게 연락 바랍니다. 운수납자 전화 010 8385 - 4353 1. 출 발 일 자 : 2008년 4월 5일 ~ 6일 무박산행 2. 출 발 시 간 : 4월 5일 12시(자정) 3. 출 발 장 소 : 분당구청 뒤 해병대막사 4. 산 ..

봄망울 터트린 3월 16일 오랫만에 산오름 산우들과 함께 강릉 괘방산에 올랐다. 금진항에서 몽블랑 형님이 비벼 주신 물회 덕에 얼큰한 뒷풀이가 됐지만 동해의 푸른 봄 바다위를 걸으며 오르는 산행 길엔 성질 급한 진달래 꽃이 피어 있었다. 겨울 동안 충주호에 머물다가 오랫만에 함께하는 산행이라..

친구 아산과 함께 관악산에 올랐다. 잔설 길을 따라 연주암에서 두 손을 합장하고 나를 게웠다. 정상에서 한잔의 막걸리에 시름을 부리고서 한 컷을 남겼다. 산을 오르며 나를 비우며 찬 바람을 맞으며 내가 얻은 삶의 은유는 무엇이며 가벼워짐은 무엇 이었을까? 마당 바위에서 저잣 거리를 뒤로 한채,..

남도에서부터 봄의 전령이 다가오고있습니다. 동백꽃, 유채꽃, 개나리, 진달래,철쭉... 움추렸던 몸에 기지개를 활짝펴고 봄을 마음것 호흡하시기바랍니다. 옛말에 내복은 미리입고 천천히 벗으라는 말이있습니다. 봄산행도 겨울 산행못지않게 아이젠,방풍의, 장갑, 윈드자겥(4계절 필수)등을 ..

무자년 새해를 별리처럼 무거운 마음으로 맞이하려던 연말, 아산 주화백과 함께 충주 호반 벨로체 리조트에서 심우 이재춘 사장과 계방산 자락으로 무너지는 일몰을 바라보며 모닥불을 피워 놓고 술잔을 기울였다. 아산과 작품을 구상 하던 중 푸른산 산우들에게 내가 주 3일 정도 머무르고 있는 금수..

푸른산 산악회에서 친구인 아산과 함께 영장산 산행을 했다 추위 속에서 먹었던 만두 라면과 떡국의 추억이 마음에 깊다 흑염소로 보신한 뒷풀이며 생일 축하를 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정상에서 기념 촬영 (뒷줄 오른쪽 세번째 본인) ( 생일 케�크를 끄면서...,) ( 건배 제안)

만추에 청송 산악회에서 아산과 함께 계룡산 동학사에서 출발, 관음봉을 거쳐 삼불봉을 등정하고 하산길 갑사로 내려오며 나를 비웠다 관음봉에 올라 아산과 함께 삼불봉에 오르는 길 친구인 홍대장과 함께 갑사 일주문 앞에서 갑사 오르는 계곡의 나무들 앞에서 사천왕문 앞에서 아산과 함께 수백년 ..

걷고싶은 가을 시골길 추천 5 무건리 가는 길에 만난 노란 단풍. 때때로 차를 버리고, 걷고 싶은 길이 있다. 오로지 발바닥으로 흙바닥과 교감하며, 길의 질감을 느끼고 싶은 길이 있다. 인류 문명사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가운데 하나가 길이라고 했던가. 그러나 공교롭게도 그것은 속도와 물류 기능이 ..

청계산 가을 산행을 했다. 푸른산 산악회 첫 산행을..., 운수납자여, 그대 뒤를 흐르는 구름의 발길을 어이 헤아릴 것인가? 연극/ 영화 배우인 권선생과 함께 무엇을 읖조리고 싶은 것인가? 발 아래 과천 땅을 바라보며 상념에 잠기다. 푸른산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