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형곤, 친구여 명복을 빈다 언제나 해맑게 웃던 친구 !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하여 그 대가로 소아암 어린이 수술 비용을 마련하여 새 삶의 기회를 주었던 친구. 언제나 넘치는 에너지로 방송과 연극, 공연에서 촌철살인의 웃음을 호쾌하게 선사하며 정열적인 사업을 전개하던 친구. 개그맨 김형곤 !!! 연예계에서 가장 친한 제 친.. 사랑방 2006.03.11
시화전에서 [Canon] Canon DIGITAL IXUS 55 1/60ms F28/10 ISO '꽃보다 아름다운 시, 수필화전 2 " 월간 문학의 창 출판 기념식에서 (좌로부터 이종길 시인님, 민경수 화백님, 영화 '금성강7호' 원작자 박수천 회장님, 종려나무 숲 유상욱 감독, 본인) 앨범방 2006.03.09
겨울 산 /황지우 겨울 산 황지우 너도 견디고 있구나 어차피 우리도 이 세상에 세들어 살고 있으므로 고통은 말하자면 월세 같은 것인데 사실은 이 세상에 기회주의자들이 더 많이 괴로워하지 사색이 많으니까 빨리 집으로 가야겠다 추천시 2006.03.08
서러운 봄날의 별루 서러운 봄날의 별루別淚 詩/김원식 낭송/최은주 남녘 섬진강 섶 한 겨울 붉은 그리움 일어 홍매화는 낮부터 흥건하다 선홍의 분분한 꽃잎들 톡, 톡 터트린다고 지리산 자락 산수유 꽃은 왜 저 홀로 자지러지느냐? 선운사 산허리 춤 한 시절 뜨건 사랑 높아 산다화는 이 봄에 충분하다 진홍의 당당한 봉.. 낭송시 2006.03.08
복수초 복수초(福壽草) 또는 측금잔화,원일초,설련화,얼음새꽃이라 함 3~4월경 깊은산 숲 속의 그늘에서 피며 다른 이름으로는"설련화""얼음 새꽃"이라고도 하며 봄에 가장 먼저 핀다하여"원일초"라고도 합니다. 이런 이름들이 붙여진 이유는 생명력이 강하여 이런 이름들이 생겨 났다고. 꽃말-"슬픈 추억" 또.. 앨범방 2006.03.05
[스크랩] 영화 손님은 왕이다 시사회 현장 친접-협박-봉사 면도는 부드럽게, 협박은 치밀하게, 유혹은 잔인하게 숨겨라, 캐내라, 쫓아라, 협박하라 피를 부를 때까지, 한 번 해보자는 거지...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지! 누구하나, 피를 볼 때까지... 당신의 비밀을 아는... (손님은 왕이다) 영화방 2006.03.05
겨울 끝에서 부르는 연가 겨울 끝에서 부르는 연가 잠시, 길을 잃어야겠다. 한사코 꽃눈 비비는 봄을 위해 선뜻 길을 내어 주는 겨울처럼 가야 할 사랑아. 이연의 경계 허물고자 나는, 내 사람을 기꺼이 보내주겠다. 겨울 강, 평생 짝사랑하던 앞산 야윈 그림자를 드리우고 살 듯 가야 할 사람아. 처음처럼 나를 살.. 자작시 2006.03.05
詩란 무엇이어야 하는가 1. 詩란 무엇이어야 하는가 '詩란 무엇인가'하는 논제에 대하여는 이미 동서고금의 유수한 석학들이 다각적인 시점으로 논의한 바 있다. 그러나 '詩를 정의한 역사는 誤謬의 역사였다'라고 한 엘리어트의 말을 여기에 다시 인용하지 않더라도 그들이 내린 詩의 정의는, 각각 詩의 총체적 파악을 위한 .. 창작방 2006.02.27
틈 (스승 임영조 시인) 틈 임 영 조 그가 넌짓 말을 던진다 나도 조심조심 말을 섞는다 절대로 틈을 보이지 말자! 해도, 어느새 벌어지는 틈 그 틈을 비집고 그가 쳐들어온다 간질간질 눙치듯 쉬슬어놓고 내 속을 갉아먹고 어디론가 날아가는 역한 소문만 퍼뜨리는 쉬파리! 그를 보려는 내 눈과 그를 들으려는 내 귀와 그를 맡.. 추천시 2006.02.26
이 곳을 찾는 분들께 안녕하세요 이 곳은 시인 지망생들을 위한 창작 지도실입니다 습작품을 올려 주시거나 등단에 관한 정보 또는 시창작에 관한 자료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열린 공간이오니 자유롭게 이용 하시기 바랍니다. 창작방 2006.02.26